효과와 효율 명확히 알고 계신가요?

어떤 일이든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난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효과와 효율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살아오면서 효과적이다 효율적이다라는 단어에 대해 많이 접해 봤지만 과연 그 의미를 그나마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 마흔이 넘어서 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며 단어의 선택과 살아가는 중간중간 잘 활용을 하고 계신지요? 이제부터 저와 함께 효과와 효율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hen I do what I have to do, I run into many challenges. Every time I feel it, I think about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I've also heard a lot about the word "effective" and "efficient" in my life, but I think I've started to understand the meaning at least over 40. What about you? Do you understand the word and use it well in your life? From now on, let's learn about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with me.

1] 사전적 의미 먼저 찾아볼까요~

   1) 효과

      1. 어떤 목적을 지닌 행위에 의하여 나타나는 보람 있는 일이나 결과
      2. [연극] 조명이나 음향 따위로 그 장면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실감을 자아내는 일
      3. [미술] 작품에 나타나는 색채의 배치나 조화에서 느낄 수 있는 인상

 1번 정의를 잘 보면 평소에 효과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하는 사람이 많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효과는 바람직한 작용만 을 지칭하는 단어다. 한자를 봐도 效果, "본받을 만한 열매"로 오로지 긍정적인 의미만 있다. 때문에 나쁜 작용은 효과라고 지칭해선 안 된다. 역효과라는 단어가 있는 이유.

허나 영어의 effect에 해당하는 우리말이 효과라고 기계적으로 암기한 사람들이 ‘나쁜 효과’ 같은 모순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본다. Effect는 효과가 아니라 작용, 영향이다. 예를 들어 약물 복용 시 나타나는 주요 작용 외의 모든 작용인 side effect는 부작용이지 부효과가 아니다.

   2) 효율

      1. 들인 노력과 얻은 결과의 비율

최소한 투입(投入)으로 주어진 또는 기대하는 산출을 얻는 것.
투입과 비교된 산출의 비율로 정해지면 그 비율의 값이 커질수록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주로 경영·산업·행정 등의 분야에서 생산량의 증대, 질적 향상, 소요시간의 단축, 노력의 감축, 만족도 및 사기 앙양 등의 목표와 관련된다. 그러나 너무 생산의 능률만을 강조하는 일은 집단이나 조직구성원 개개인의 만족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

   3) 효과와 효율의 비교

효율성	효과성
efficiency	effectiveness
정량적	정성적
과정의 우수성	결과의 우수성

 

2] 이해가 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의 효과와 효율을 인지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 보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숲을 보고 숲 속에 들어가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즉, 무슨 말씀을 드리고자 하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효과를 위해 효율적인 일을 하고 있으나 효율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효과를 놓치고 효과에 집착하다 보면 효율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산으로 가자 해서 산에 헬기를 타고 도착을 했더니 그 산이 아니라면 효율적이긴 하지만 효과적이진 못합니다. 한라산 정상에 12시(정오)에 봅시다 해서 도착해 보니 오후 2시라 이미 동료들은 하산하고 보이지 않는다면 효과적이긴 한데 효율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서 둘의 경우를 만족시키려면 명확한 목적과 목표가 설정이 되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그 과정에 대해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선택이 되어야 효율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이 분석을 하자면 효과를 위해서는 목적이 이해되고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그 목표에 따라 디테일한 계획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효과를 위해 목표를 QCDT(Quality, Cost, Delivery, Technology) or QCDS(Quality, Cost, Delivery, Safety)를 세우시고 효율적 운영을 PDCA(Plan, Do, Check, Action)로 해 보시길 바랍니다.

Most people are aware of the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of their work. But there's something you need to look at here. In our lives, we must have heard a lot of words, "Look at the forest and go into the forest." So what I'm trying to say is... ...most people are doing efficient things for effectiveness, but if you're too obsessed with efficiency, you lose effectiveness, and if you're obsessed with effectiveness, you lose effectiveness. For example, if we were to go to the mountain, and we arrived at the mountain by helicopter, it would be efficient but not effective. When I arrived at the top of Hallasan Mountain at 12 o'clock (noon), it was 2 p.m., so my colleagues already went down the mountain, but I don't think it's efficient if they can't see it. Therefore, in order to satisfy the previous two cases, a clear purpose and goal must be set to be effective, and a reasonable and positive choice must be made for the process to be effective. To further analyze it, the purpose must be understood and the goal must be set, and detailed plans must be made according to the goal. If you are working or running a business, please set a QCDT (Quality, Cost, Delivery, Technology) or QCDS (Quality, Cost, Delivery, Safety) for effectiveness and view efficient operation as PDCA (Plan, Do, Check, Action).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감은 과거의 성취감에서 나오는거 아시죠??? 그래야 현재의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알이즈웰 

※Be confident for your bright future. You know confidence comes from a sense of accomplishment in the past, right??? That way, your current self-esteem will increase. Dreams come true. All is well